반응형
2022년도 어느덧 끝자락에 왔다.
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나 돌아봤다.
목표했던 바를 많이 이루지 못 한 해였다.
욕심이 많았던 탓일까.
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.
내년 이 시간엔 지금보다 조금 더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.
-
작년과 비교했을 때,
책은 12권 더 읽고, 영화는 11편 덜 봤다.
영화 볼 시간에 책을 읽은걸까나 ㅎㅎ
전시 공연 등의 문화 생활도 4건이나 다녀왔다.
🌟best 3🌟를 꼽아보자면,
📘 도서 분야
1. 살의의 대담
-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텍스트 읽는 재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 책.
2. 사람이 싫다.
- 선물 받은 책이라 읽게 되었는데, 변호사의 삶은 이렇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다.
3. 허영만의 커피 한 잔 할까요 시리즈 ( 1 ~ 8권 )
- 커피를 즐기지 않지만, 커피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고 더 알고 싶게 만든 책.
🎬 영화 분야
1.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.
- 친구 추천으로 본 영화인데, 일본판 라라랜드를 보는 듯 했다.
2. 배드 가이즈
- 극장 상영을 놓친 게 아쉬운 영화.
3. 한산 : 용의 출현
- 4DX로 보고 싶은 영화이자 난중일기를 읽고 싶어지는 영화.
반응형
'적는 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3년 제1회 JLPT N2 시험 접수 (0) | 2023.04.16 |
---|---|
우연히 발견한 좋은 곡. (0) | 2023.04.16 |
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지 않는다. (0) | 2022.07.10 |
미루면 흐려지는 것들 (0) | 2022.06.11 |
2020년 12월 한 달 간의 플라스틱 일기 (0) | 2022.06.11 |
댓글